
요즘에야 살이 많이 빠진 편이지만, 예전에 살쪗을때나 지금이나 입이 짧은건 여전하다
다들 나를 '많이 먹는 사나이'로 생각하는데, 사실 라면 한개도 먹으면 배가 듬뿍 부를정도로
여타 비슷한 스펙의 남성들보단 위장이 작은편이다.
어제도 순대를 3000원어치나 사왔는데 결국 다 못먹고 KO됐다.
항상 이런식이였고, 다음날 순대볶음으로 잔여 순대를 처리했지만, 이번엔 조금 다른식으로
제거하기로 하고 고기육수맛이 강한 사리곰탕 스프를 끓인뒤 순대를 넣고 끓여봤다
....생각보다 맛있었다. 순대에서 나오는 나트륨을 계산못하고 적은 물로 인해
짠맛이 강하긴 했지만, 3000원으로 두끼 해결한다고 보면 굉장히 경제적인 듯 싶다.
도전하지 않겠는가? 순대 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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